치악산 최단코스 황골탐방지원센터 입석대,입석사 원점회기

오전에 원주 감악산을 다녀왔습니다

1일 2산 이야기 치악산 최단코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감악산에서 치악산 황골탐방지원센터를 찍으니 40분 정도 소요가 되더라구요

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라면과 도시락으로 식사를 완료 했습니다

13: 40 분 황골탐방지원센터

15: 40 분 쥐머미재 전망대

16: 10 분 비로봉 정상

18: 00 분 하산완료

총 4시간 20분 소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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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는 왕복 8키로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

주차비는 몇천원정도 되는거 같은데요 저희처럼 주말 오후 에 오시게 되면 만차라서 아래에 있는 부분

부터 길가에 댈수 밖에 없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되도록이면 주차장에 대는것을 권해드립니다 .

 

치악산 황골탐방지원센터에서 입석사까지 오르는 도로가 상당히 가파릅니다. 

오후 쯤이였는데요  하산하시는 분들이  다들 뒤로 하산을 하시더라구요  그정도로 가파른 경사라서

아마도 최단코스인듯 합니다. 

 

같은 시기에 올라가시는   노부부가 계시던데  너무 보기 좋더라구요 

오전에 서울에서 오는데  차가 엄청 막혀서 이제 겨우 도착했다고 하시던데   두분이서 치악산 산행이라니  부부끼리

정말 좋은 모습입니다. 

화장실 여기서 꼭 들리시는게 좋습니다.   위에 한군데 있는데 그리 시설이 좋지 못합니다. 

 

입석대 , 입석사 거의 도착하기 전입니다. 

 

왼쪽에서 데크가 하나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거 역시도 2년전에는 못보던것인데요

새롭게 생긴거 같아요 편안하게 오를수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계단이 오히려 더 편안할거 같아요

특히 황골로 가는 길 특히 오를때는 좀 가파르구나 하는 느낌인데요

내려올때는 무릎에 피로도가 더해져서 아이구야 하며 애를 먹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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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탐방지원센터와 세렴폭포 코스로 가보고 싶었는데요

다음번에는 꼭 다른코스로 가보도록 하지요

치악산은 단풍이 아름답기로 아주 유명한 산입니다.

시작 부터 울긋 불긋 한데요 가을의 시작을 치악산이 알려주는듯 한데요

다음주나 다다음주 정도에 절경을 이룰거 같습니다. 조금 일찍 온거 같네요 ㅎㅎ

 

입석사를 지나고 황골탐방로 입구 입니다. 2.5키로 이제 등산의 시작이라고 할수 있지만

벌써 상당히 힘드네요 ㅎㅎ

여기까지 한 30분 소요 됩니다.

치악산

시작부터 가파르게 치고 나가야 합니다. ㅎㅎ

입석사 까지 오는데만 하더라도 숨이 넘어가는데 여기서 부터도 가파르게 올라가게 됩니다

황골쉼터까지 쭈욱 올라가보시길 바래요 ^^

황골쉼터에서 조금 쉬어가자구요

따뜻한 핫초코를 간식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근데 미쳐 젓가락 같읕걸 안챙겨서 뭘로 저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이맘때 가기 정말 좋은곳인거 같습니다 .

치악산에는 완벽하게 가을이 찾아왔어요 

쥐너미재전망대 입니다. 우리 수혁이 수민이 앉으라고 딱 두자리 포토존으로 준비되어 있네요

단풍의 절경인 시기는 아니지만 원주 치악산의 가을은 이미 진행중입니다.

가을가을 한 분위기 너무 좋아요

이와 같은 내리막길이 있습니다 .

내리막길이 지나고 오르막길을 가면 바로 비로봉입니다. 

 

정상까지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조금만 힘을 내어 보겠습니다. 

 

정상에 뷰가 너무 좋네요 

원주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부분때문에  한참을 정상에서 사진을찍으면서 놀았습니다 

 

하산은 쉽네요 ㅎㅎ

슝~~~~